폐동맥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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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첫걸음

폐동맥 고혈압

by moduhappy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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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혈관은 건강한가요?

 

혈관은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통로입니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건강에 많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혈관 건강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 혈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년에 접어들면서 건강상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상 혈관은 혈액이 원활하게 잘 순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혈관 벽 내부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침전물이 쌓여 정체되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부을 수 있습니다.

 

혈관이 붓거나 좁아지면 우리몸에도 이상신호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하지정맥류와 동백경화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하지정맥 내에서 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혈액이 역류, 하지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외관항 문제외에 별다른 불편함을 주지 않지만 점차 진행 될 수록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동맥 경화는 혈관 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전신성 질환으로 관상동맥에 의한 심근경색화 허혈성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높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압은 동맥혈관 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혈액의 압력은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 가장 높은데, 이때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또한 심장이 늘어나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가장 낮은데, 이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30%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은 대한고혈압학회와 미국심장학회의 혈압 기준입니다.

① 정상 혈압: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 80mmHg 미만
② 고혈압 전 단계: 수축기 혈압 120~139mmHg이거나, 확장기 혈압 80~89mmHg
③ 1기 고혈압(경도 고혈압): 수축기 혈압 140~159mmHg이거나, 확장기 혈압 90~99mmHg
④ 2기 고혈압(중등도 이상 고혈압):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 100mmHg 이상

고혈압은 교감 신경에 의한 신경성 요인 및 레닌-안지오텐신 기전에 의한 체액성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유전, 흡연, 남성, 노령화는 고혈압의 유발을 촉진하는 요인입니다. 고혈압의 90% 이상은 본태성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나머지 5~10%는 원인이 명확한 이차성 고혈압에 해당합니다.

고혈압을 유발하는 요인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노령, 성별, 식습관, 약물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하며,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주기적인 혈압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의 합병증으로는 뇌혈관 질환(뇌출혈, 뇌졸중), 심부전, 관상동맥 질환, 신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체중 조절, 운동, 저염식 등), 약물 치료,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혈압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기에는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몇 주 안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계속되거나 심각하다면 즉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폐동맥 고혈압 (PAH):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후

1. 원인
   - 본태성 폐동맥 고혈압은 원인 불명확한 경우가 많음.
   - 이차성 폐동맥 고혈압은 다른 질병(폐질환, 심부전 등)이 원인.

2. 증상
   - 초기에는 미미하며, 증상 나타날 경우 호흡 곤란, 피로, 두통, 어지러움 등.
   - 진행하면 심장 부분의 부종, 빠른 심장박동, 흉부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음.

3. 진단
   - 심장초음파, 폐 기능 검사, 혈액 검사, CT 스캔 등 사용.
   - 폐동맥 캐테터화 검사로 폐동맥 압력 정확히 측정.

4. 치료
   - 본태성 폐동맥 고혈압: 증상 완화 및 진행 늦추기 위해 약물 치료.
   - 이차성 폐동맥 고혈압: 기본 원인 치료가 중요, 혈관 확장제 및 혈전 예방제 사용 가능.

5. 예후 및 합병증
   - 적절한 치료로 증상 통제 및 진행 늦출 수 있음.
   - 미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 발생 가능, 폐동맥성 심부전 등.

6. 생활 관리
   - 의사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의료 모니터링 필요.
   - 신체 활동 적절하게 조절, 흡연과 알코올 섭취 피해야 함.

고혈압 중 폐동맥 고혈압은 치료 지연 시 심각한 합병증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 지원 필요. 전문의의 치료 및 생활 관리로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의료 검진과 혈압 관리가 필요하며, 약물 복용 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이로써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정 혈압 유지도 중요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에는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인 혈관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그런 상처들이 향후 동맥경화로 진행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고혈압 약을 복용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먼저 만성고혈압으로 인한 표적장기손성(고혈압매개장기손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러한 질환 없이 단순히 혈압 수치만 높은 것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3개월 정도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혈압을 치료하길 권유드립니다. 

예전에는 혈압을 낮추는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만 추천되었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가나 필라테스, 근력 운동 등 어떤 것이든 혈압을 떨어뜨린다고 보고되고 있어 운동을 시작하는 것부터가 생활습관의 교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이 어렵거나 잘 되지 않으면서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을 땐 고혈압 약을 복용해야 협심증,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혈압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며, 젊은 세대에서도 이 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첳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예방 및 치료방법을 찾는 것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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